알 나스르의 계획
사우디 프로 리그의 명문 구단 알 나스르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강력한 전력을 구축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의 이니고 마르티네스를 영입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플레이어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르티네스 영입 확정 단계
알 나스르는 수비진 강화를 위해 바르셀로나의 이니고 마르티네스와 계약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감독 한지 플릭은 마르티네스를 팀에 남기고 싶어 했으나, 알 나스르의 매력적인 제안에 33세의 마르티네스는 1,400만 유로의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 이적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알 나스르의 새로운 목표, 킹슬리 코망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알 나스르는 바이에른 뮌헨의 킹슬리 코망을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루이스 디아즈의 합류로 인해 코망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고, 알 나스르는 그를 공격진의 완벽한 조합으로 보고 있습니다.
알 나스르의 공격진 구성
현재 알 나스르의 공격진은 중앙 스트라이커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좌측의 사디오 마네, 그리고 No. 9 뒤에서 활약하는 주앙 펠릭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측 윙이 비어 있는 상황입니다. 오타비오의 이적과 20세 브라질 선수 웨슬리가 유일한 옵션인 상황에서, 알 나스르는 검증된 공격수를 그 자리에 배치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코망의 역할과 도전
바이에른의 새로운 감독 빈센트 콤파니 아래에서 코망은 주로 교체 선수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28세의 코망은 총 45경기에 출전하여 9골과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평균 46분을 소화했습니다. 코망은 바이에른에서 21개의 트로피를 획득했으며, 2020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경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코망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바이에른은 토마스 뮐러의 이적과 자말 무시알라의 부상으로 공격진이 얇아진 상황입니다. 코망은 2027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그의 시장 가치는 3,000만 유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 나스르는 코망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그의 영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