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의 첫 승리
2024-25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버턴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루벤 아모림 감독에게 첫 승리를 안겼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이 경기는 팬들에게 감독의 발전된 전술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경기였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은 경기 후반 루드 반 니스텔로이 전임 감독이 한 선수의 발전에 미친 영향을 강조하며 그를 칭찬했다.
디알로의 성장 비결
아모림은 몇 주 만에 맨유를 자신의 색깔로 변화시키기 시작했으며, 마커스 래시포드와 조슈아 지르크지 같은 주요 선수들이 최고의 폼을 되찾고 있다. 이 경기에서 래시포드와 지르크지는 각각 두 골씩 기록했지만, 경기 후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아마드 디알로였다. 22세의 디알로의 활약에 대해 질문받은 아모림은 디알로의 발전에 있어 반 니스텔로이의 역할을 강조했다.
디알로의 경기력
경기 중 디알로는 공격과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른쪽 윙에서 활동하며, 그는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로부터 두 차례 볼을 탈취하여 두 골을 유도했고,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모림은 “경기 끝 무렵에 그가 정말 피곤해 보였지만, 그의 체력을 점차 키워나가야 한다”고 디알로의 투지를 칭찬했다.
반 니스텔로이의 영향
디알로의 폼 향상은 부분적으로 반 니스텔로이의 노력 덕분이다. 네덜란드 감독이 맨유를 이끌던 네 경기 동안, 디알로는 모두 출전했으며 두 경기에서는 선발로, 두 경기에서는 교체 선수로 나섰다. 그는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PAOK를 상대로 한 유로파리그 2-0 승리에서 두 골을 기록하고, 레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3-0 승리에서 어시스트를 제공했다.
아모림의 현실적인 시각
에버턴을 상대로 한 4-0 대승 이후 팬들은 아모림 감독 아래서의 미래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포르투갈 감독은 조급한 낙관을 경계하며 현실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결과는 좋았지만 우리는 실용적이었다. 예쁘지는 않았지만 실용적이었다. 우리의 임무는 승리하는 것이다. 우리는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경기 초반, 우리가 괜찮았지만, 에버턴이 경기를 지배했다. 그 후 우리는 적절한 순간에 골을 넣었고, 그것이 경기를 바꿨다”고 아모림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팀의 방어력 과제
압도적인 스코어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때때로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전 경기들인 입스위치 타운과의 무승부, 보도/글림트와의 접전 승리에서도 이런 패턴은 계속되었다.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아모림은 팀의 수비적 취약점이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인정했다. “결과에만 집중할 수 없다.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이전 경기처럼 할 일이 많지만, 승리하면서 더 나아갈 수 있다. 결과보다는 경기력에 더 집중하자”고 코치는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