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와 데파이의 비판
브라질 세리에 A가 최근 두 명의 스타 플레이어인 네이마르와 멤피스 데파이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브라질의 최상위 리그는 국제적인 스타 선수를 유치하며 리그의 세계적 위상을 높였습니다.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에서 실망스러운 시간을 보낸 후 산토스로 복귀한 네이마르 주니어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코린치안스로 이적한 멤피스 데파이가 있습니다.
인조 잔디에 대한 불만
이 스타 선수들은 리그에 재능과 경험을 가져온 것 외에도 브라질에서 고수준의 축구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페셔널한 기준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두 명의 포워드는 이번 주에 뚜렷한 비판을 제시했습니다. 멤피스 데파이는 자신의 공식 X 계정에 “인조 잔디는 게임을 망친다. 브라질은 언제 선수들의 말을 들을 것인가?”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게시물은 24시간 만에 4만 5천 개 이상의 좋아요와 4,600회 이상의 리포스트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네이마르의 동의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인 멤피스 데파이만이 목소리를 낸 것은 아닙니다. 네이마르도 이 논의에 참여하여 “동의합니다.”라는 짧고 명확한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 반응은 1만 1천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브라질 구장의 인조 잔디 도입
브라질에서 인조 잔디의 사용은 최근 몇 년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팔메이라스는 2020년에 홈 경기장인 알리안츠 파르케에 인조 잔디를 설치한 최초의 클럽 중 하나입니다. 이후 보타포구의 에스타디오 닐톤 산토스와 아틀레치코 파라나엔세의 아레나 다 바이샤다도 인조 잔디를 도입했습니다. 지난해 말, 아틀레치코 미네이루는 아레나 MRV를 개조하며 인조 잔디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네이마르의 지속적인 우려
네이마르는 올해 2월 5일에 산토스로 복귀 후 첫 경기를 치렀으며, 불과 2주도 지나지 않아 브라질의 여러 경기장 상태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는 티아고 실바와 필리페 쿠티뉴 등 다른 세리에 A 스타들과 함께 “브라질 축구가 나아가는 방향은 걱정스럽다. 경기장에서 인조 잔디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공동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이 메시지는 “축구는 자연스러워야 한다, 인조가 아니다”라는 이미지와 함께 발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