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EPL 이적 시장의 기대주 리암 델랩
리암 델랩, 한때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었던 그는 이제 입스위치 타운에서 뛰고 있는데 벌써부터 여러 EPL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1살로 13경기에서 6골과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그의 평가가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명가 클럽들이 그를 주목하고 있으며, 체력과 기술을 두루 갖춘 그는 고전적인 스트라이커의 귀환을 대표하는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
델랩은 특히 186cm의 체격과 뛰어난 슈팅, 드리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10경기 이상을 뛴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중에서 세 번째로 높은 30%의 슈팅 성공률을 자랑한다. IPSWICH의 공격 엔진 역할도 맡고 있는 만큼 그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 이번 여름 시장의 큰 화제가 될 것이다. 첼시와 맨유가 그의 경기를 직접 지켜보기도 했다.
2025 이적 시장의 숨은 보석, 리암 델랩의 가능성
델랩의 급부상은 구식의 센터 포워드가 다시 전술의 중심에 서는 시점과 맞물린다. 이들의 피지컬과 홀드업이 압박 속에서 대안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델랩은 이를 바탕으로 품질 높은 슈팅과 드리블, 빌드업에 생산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그는 그의 체격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적응이 쉬웠겠지만, 입스위치 역시 그의 기술적 역량과 날렵함의 이점을 톡톡히 보고 있다.
델랩은 입스위치가 필요로 하는 기술과 체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빅6팀의 이적 목록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가 그의 매칭 권리나 바이백 조항을 걸었기 때문에 이적이 완전히 확정되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유동적이다. 입스위치는 델랩을 놓치고 싶지 않겠지만,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더라도 그의 이적료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이적 시장을 지배할 선수들
2025년의 이적 시장에서는 빅터 요케레스도 큰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스포르팅 CP에서 맨유로의 잠재적 이적설이 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클럽으로 갈지 확정된 바가 없다. 100만 유로의 방출 조항이 있지만 기대 거래 금액은 약 70만 유로 수준이다. 케빈 데 브라위너도 맨시티와 1년 재계약 혹은 사우디 리그, MLS로의 이적을 두고 고민 중이며,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도 계약 연장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협상은 지지부진하다.
리버풀은 조 고메즈와 계약 연장을 고민 중이며, 조 고메즈는 뉴캐슬 이적설이 있던 상태에서 리버풀에 남았지만 출전 기회는 제한적이었다. 그 외에 로버트슨과 치미카스의 왼쪽 수비와 마르틴 주비멘디의 홀딩 미드필더 역할도 여전히 탐색 중이다. 이 모든 소식은 2025년 이적 시장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