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파즈 출전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은 2026년 FIFA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에콰도르를 상대합니다. 리오넬 메시가 결장한 이번 경기에서 19세의 니코 파즈가 처음으로 선발 출전합니다.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1월 17일 오전 9시에 시작됩니다. 이번 경기는 젊은 미드필더 니코 파즈에게 커다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선수 결장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 없이 에콰도르 원정 경기에 임합니다. 이전 베네수엘라전에서 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선발로 출전했으나 이번에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합니다. 또한, 수비의 핵심인 크리스티안 “쿠티” 로메로가 베네수엘라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며 레오나르도 발레르디가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함께 중앙 수비를 맡습니다. 공격에서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줄리안 알바레스와 함께 선발로 나설 예정입니다.
에콰도르의 준비
에콰도르는 이미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바스티안 베카체체 감독이 이끄는 에콰도르는 예선에서 꾸준함과 강인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알란 프랑코가 징계에서 복귀하며 미드필드에서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함께 경기를 지휘할 예정입니다. 공격에서는 에너 발렌시아가 케빈 로드리게스와 함께 출전하며, 곤살로 플라타와 예보아가 측면을 책임질 것입니다.
예상 라인업
에콰도르: 갈린데스; 앙헬로 프레시아도, 윌리안 파초, 피에로 힌카피에, 에스투피냔; 카이세도, 알란 프랑코, 곤살로 플라타, 예보아; 케빈 로드리게스, 에너 발렌시아.
아르헨티나: 마르티네스; 몬티엘, 발레르디, 오타멘디, 아쿠냐; 데 폴, 파레데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니코 파즈, 줄리안 알바레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경기의 중요성
이번 경기는 두 팀 모두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습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에게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팀의 깊이를 시험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에콰도르에게는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팀을 더욱 다듬을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니코 파즈가 얼마나 자신의 기회를 잘 살릴 수 있을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