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탄투오노, 레반테전에서 역사적 골 기록
레알 마드리드의 아르헨티나 출신 신예 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2025-26 라리가 시즌 6라운드 레반테 원정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하며 팀 역사상 최연소 외국인 득점자 명단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제쳤습니다. 이로써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38분에 터진 결정적 한 방
경기 3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패스를 받은 마스탄투오노는 박스 안으로 드리블하여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만 18세 40일의 나이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두 번째로 어린 외국인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비니시우스를 능가한 신예
마스탄투오노는 2018-19 시즌에 만 18세 3개월 19일의 나이로 첫 골을 넣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제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11월 3일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엔드릭, 최연소 외국인 득점자
레알 마드리드의 또 다른 신예 엔드릭은 2024년 8월 25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만 18세 35일의 나이로 첫 라리가 골을 기록하며 외국인 선수 중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역사 전체에서는 세 번째로 어린 득점자에 해당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적 기록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역사에서 최연소 득점자는 1995년 만 17세 111일의 나이로 골을 기록한 알베르토 리베라입니다. 이 기록은 아직까지 외국인과 스페인 선수 모두가 넘지 못한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미래가 기대되는 아르헨티나 신예
마스탄투오노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역사에서 네 번째로 어린 득점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만 18세로 이미 하비 알론소 감독 아래 정규 선발로 자리 잡은 그는 팬들로 하여금 스페인 및 브라질 출신 스타들의 영향을 능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