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훈련 결석
2025 메이저 리그 사커(MLS) 정규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팀들은 이제 플레이오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내슈빌 SC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있으며, 경기는 다음 주 금요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그러나 인터 마이애미의 주전 포워드 리오넬 메시가 화요일 훈련에 불참하면서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시즌 성과
여러 대회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한 인터 마이애미는 서포터즈 쉴드 방어에는 실패했으나 동부 콘퍼런스에서 65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리그 1위 필라델피아 유니언과는 단 1점 차이입니다. 이번에 다시 맞붙게 될 내슈빌과의 준비 과정에서 뜻밖의 난관을 맞은 것입니다.
리오넬 메시의 상태
마이애미 헤럴드의 기자 미셸 코프먼에 따르면, 메시는 화요일 오전 인터 마이애미의 훈련 첫 부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는 내슈빌과의 경기 이후 두 번째 팀 훈련이었으며,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던 만큼 메시의 상태에 대한 불확실성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오후에 클럽 측은 메시가 경미한 허리 통증으로 인해 훈련에 불참했다고 밝혔습니다.
메시의 플레이오프 준비
중간의 작은 걱정에도 불구하고 인터 마이애미는 주장의 플레이오프 출전 가능성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메시가 수요일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기대되며, 금요일 내슈빌과의 플레이오프 개막전에도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슈빌과의 대전 기록
정규 시즌을 3위로 마친 인터 마이애미는 54점으로 6위를 기록한 내슈빌 SC와 맞붙게 됩니다. 첫 경기는 10월 24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11월 1일 GEODIS 파크에서 두 번째 경기가 이어집니다. 만약 세 번째 결전이 필요하다면, 11월 7일 마이애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인터 마이애미는 내슈빌과의 최근 경기에서 5-2로 승리한 것뿐만 아니라, 메시가 내슈빌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상대 전적도 강력합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메시는 내슈빌을 상대로 7경기에서 5승 2무를 기록했으며, 이 기간 동안 10골과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