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와 메시의 상태
인터 마이애미는 내쉬빌 SC와의 메이저 리그 사커(MLS) 플레이오프 개막전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의 상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2025 MLS 정규 시즌을 마무리한 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인터 마이애미는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리오넬 메시의 몸 상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메시의 훈련 복귀
아르헨티나 출신의 메시가 화요일 훈련에 불참하면서 팬들 사이에 우려가 생겼습니다. 기자 호세 아르만도는 메시의 불참이 경미한 허리 통증 때문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하루 후, 메시가 훈련장에 복귀하면서 내쉬빌 SC와의 경기 출전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되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의 복귀 소식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하며 그의 훈련 사진을 올렸습니다.
MLS 플레이오프 일정
수요일에는 MLS 컵 진출을 위한 첫 두 경기가 열립니다. 시카고 파이어와 올랜도 시티가 동부 컨퍼런스의 마지막 플레이오프 자리를 두고 맞붙으며, 서부에서도 포틀랜드와 레알 솔트레이크가 같은 자리를 두고 경쟁합니다. 이 경기들이 결정되면 양 컨퍼런스의 플레이오프가 공식적으로 시작됩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금요일 저녁 9시(한국 시간)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내쉬빌 SC를 상대로 플레이오프를 시작합니다.
메시의 최근 수상 소식
리오넬 메시는 최근 신체 상태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MLS로부터 10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메시는 정규 시즌 마지막 구간에서 3경기 동안 5골과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2025년 들어 메시가 세 번째로 수상한 이달의 선수 상입니다. 또한 메시가 CF 몬트리얼을 상대로 기록한 골은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으며, MLS MVP 수상 가능성도 높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