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셀로나 복귀 없다!

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 복귀설 진화

메시의 미래

리오넬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의 당분간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떠돌았으나, 그는 이에 대해 기대감을 낮추며 “나는 경기장에서 또 다른 팬으로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디아리오 스포르트의 수상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선수’ 상을 메시에게 수여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이 수상은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맺은 깊은 유대감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자리였습니다.

스페인에서의 시간

메시는 수상 소감에서 “스페인에서 보낸 시간은 정말 많은 일들을 함께 겪었습니다. 좋은 순간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은 나의 고향이자 나의 장소, 나의 사람들입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또한 “유럽에서 바르셀로나 외 다른 팀에서 뛰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자신의 바람을 전했습니다.

힘든 이별

메시는 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날 당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한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팬들이 없는 상태에서 클럽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건 정말 이상한 일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바르셀로나 복귀 의지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하면서, 미래에 다른 역할로 바르셀로나에 돌아갈 것을 예고했습니다. “분명히 돌아올 것입니다. 경기장에서 또 다른 팬으로서 팀과 클럽을 응원할 것입니다. 지금은 몇 년 더 여기 있겠지만,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것은 나의 장소이자 집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캠프 누 방문

최근 메시의 캄프 누 방문은 팬들 사이에서 흥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그는 최근 몇 주 동안 현 바르셀로나 회장인 조안 라포르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이는 메시가 다시 바르셀로나에서 뛰게 될 가능성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여겨집니다.

MLS 플레이오프 준비

메시의 MLS 오프시즌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한국 시간으로 11월 3일 금요일 새벽 6시 FC 신시내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경기의 승자는 필라델피아 유니언 또는 뉴욕 시티 FC와 결승에서 맞붙게 됩니다.

팀 훈련 재개

인터 마이애미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메시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기 이후 돌아온 선수들이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로드리고 데 폴과 루이스 수아레스도 수요일 훈련을 완료했으며, 온두라스 대표팀의 데이비드 루이즈는 별도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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