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MLS 새 역사 쓴다

리오넬 메시, 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2026년 MLS 새 역사 쓴다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 개장

인터 마이애미의 새로운 홈구장인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에서 리오넬 메시가 뛰는 첫 MLS 경기가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2026년은 인터 마이애미가 쏜튼 파크에서 새로운 홈구장으로 옮기며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다음 MLS 정규 시즌 시작까지 3개월이 남은 가운데,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에서 열리는 헤론즈의 첫 리그 경기가 4월 4일로 확정되었습니다.

메시의 계약 연장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의 계약을 연장하며 그의 미래를 확고히 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스타 메시의 기존 계약은 2025년 말에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팀은 10월 말 메시가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에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그의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첫 홈경기와 기대

2026년 MLS 정규 시즌 일정이 발표되면서, 인터 마이애미는 4월 4일에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에서 오스틴 FC를 상대로 첫 경기인 홈 개막전을 치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경기는 팬들에게도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ONCACAF 챔피언스컵 참가

오스틴 FC와의 경기가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에서의 첫 경기가 될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CONCACAF 챔피언스컵에 참가 중이며, 지난 시즌에는 MLS 시즌 시작 전 스포팅 캔자스 시티와의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따라서 챔피언스컵 경기 일정에 따라 4월 4일 이전에 경기를 가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6 시즌 마지막 경기

2026년의 Decision Day는 11월 7일 토요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인터 마이애미는 이날 샬럿 FC를 상대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 경기는 메시가 클럽에서 4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만큼 또 다른 주목받는 경기가 될 것입니다.

체이스 스타디움과의 작별

현재 MLS 플레이오프 진행 중인 인터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FC 신시내티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내시빌 SC를 4-0으로 이기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만약 인터 마이애미가 신시내티에 패배한다면, 체이스 스타디움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이미 치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콘퍼런스 결승은 뉴욕 시티 FC를 상대로 해야만 홈경기로 열리며, 필라델피아 유니온이 진출할 경우 그들이 서포터즈 실드를 확보했기 때문에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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