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 부스케츠 알바 은퇴 후폭풍 시작

은퇴한 스타들

인터 마이애미가 2025 MLS 컵 우승을 끝으로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조르디 알바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로 인해 클럽은 큰 공백을 맞이했지만, 2026 시즌을 대비해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클럽의 프런트 오피스는 이 스페인 출신 베테랑 듀오를 대체할 계획을 이미 세워두었습니다.

메시와의 화학작용

리오넬 메시가 MLS에 합류하면서 그의 예전 FC 바르셀로나 동료들이 마이애미에 집결했습니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알바와 부스케츠는 팀의 핵심 선수가 되었고, 리그의 높은 몸싸움 요구에도 잘 적응하며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들은 클럽이 현재까지 획득한 모든 트로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들을 대체하는 것은 큰 도전이 될 것입니다.

미래를 향한 준비

MLS 컵 결승전 전에 클럽의 공동 소유주인 호르헤 마스는 팬들에게 다가올 시즌에 대한 로드맵을 밝혔습니다. “이미 2026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겨울 이적 시장도 있고, 조르디 알바와 세르히오 부스케츠 같은 세대 최고의 두 선수가 은퇴합니다. 대체 선수들을 이미 염두에 두고 있으며, 구두로 합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DP(지명 선수) 슬롯이 하나 남아 있어 추가 영입도 가능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미래의 후광

부스케츠와 알바의 퇴장은 두 개의 DP 슬롯을 비우게 되며, 리오넬 메시가 유일한 지명 선수로 남게 됩니다. 로드리고 데 파울이 이 중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자리는 미드필더나 공격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바와 부스케츠의 후임

알바의 대체자로서는 세르히오 레길론과 필라델피아 유니온의 카이 바그너가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레길론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후 자유계약 신분이며, 바그너는 2025 MLS 베스트 XI에 이름을 올린 독일 수비수로서 리그 경험이 풍부한 강력한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스케츠의 대체자 찾기

부스케츠의 대체자는 아직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클럽은 올바른 인재를 찾아 미드필드를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의 자연스러운 후계자로는 페데리코 레돈도가 있었으나, 2025년 중반 엘체로 이적하면서 명확한 대체자가 없는 상황입니다.

시청 방법

한국에서는 인터 마이애미 경기를 쿠팡플레이와 SPO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들은 MLS 경기를 생중계하며, 팬들이 팀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