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비야전에서 역사 만든 음바페
키리아은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록을 맞춘 것만큼이나 티에리 앙리의 기록도 동등하게 달성했다는 소식이 주말 동안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5년,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 해 동안 59골을 기록하며 호날두의 전설적인 기록에 도달했습니다. 이로써 또 다른 프랑스 전설인 티에리 앙리의 오래된 기록도 동등하게 맞추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축구 역사에서의 위치
레알 마드리드는 올해 마지막 경기로 세비야를 맞이했을 때, 음바페는 호날두와 같은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단 한 골이 필요했습니다. 경기 86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음바페는 호날두의 기록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프랑스 축구 역사에서 티에리 앙리와 같은 411골의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앙리가 2014년 은퇴 후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해온 기록이었습니다.
AC Milan Joe Gomez 영입설로 관심 폭발미래를 향한 음바페의 도전
프로 데뷔 후 2015년부터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256골, 레알 마드리드에서 73골, AS 모나코에서 27골, 프랑스 국가대표로서 55골을 기록하며 총 411골을 달성했습니다. 이 중 리그 1에서 191골, 챔피언스 리그에서 64골, 라리가에서 49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록은 음바페가 프랑스 축구 역사에서 네 번째로 많은 골을 기록한 앙드레-피에르 지냐크를 넘어서는 성과입니다. 지냐크는 현재 358골을 기록 중이지만, 40세의 나이로 음바페를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 기록의 정점에는 509골을 기록 중인 카림 벤제마가 있으며, 현재 알 이티하드에서 활약 중입니다. 그러나 음바페는 12월 20일에 27세가 되었으며, 그의 현재 속도로 볼 때 벤제마의 기록을 도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나아가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자 상위 10위 내에 진입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무라 영입 실패 위기프랑스 대표팀에서의 기록 경신
1998년 월드컵 우승자, 유로 2000 챔피언, 챔피언스 리그 우승자, 두 차례 골든 부트 수상자인 티에리 앙리는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음바페는 아직 전성기인 커리어를 통해 국가대표팀의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2025년 UEFA 2026 월드컵 예선 동안 음바페는 앙리를 넘어서면서 프랑스의 두 번째 최다 득점자가 되었고, 현재 55골로 기록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그가 도전할 목표는 57골로 선두에 있는 올리비에 지루입니다.
음바페의 경기를 시청하려면 대한민국에서는 쿠팡플레이나 SPOTV를 통해 생중계를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으며, 그의 다음 목표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메시와 부스케츠의 빈자리 인터 마이애미 위기와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