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나스르, 카세미루 영입 추진
알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그의 전 레알 마드리드 동료 카세미루의 재회를 추진하고 있다.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현재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알나스르는 수비 강화를 통한 리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라질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영입하고자 한다.
알나스르의 수비 문제
알나스르는 스타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이티하드와 알힐랄 같은 리그 강팀들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Bitbol.co에 따르면, 중앙 수비진으로 아메릭 라포르테와 모하메드 시마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 불안정성과 실수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카세미루 영입 제안
That’s Football TV에 따르면, 알나스르는 카세미루를 영입하기 위해 3,000만 유로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재회를 목표로 한 움직임이다. 알나스르는 앤더슨 탈리스카의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려 하고 있으며, 카세미루의 영입은 팀의 수비형 미드필드 강화를 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된다.
높은 연봉 제안
GiveMeSport에 따르면, 카세미루가 알나스르의 제안을 수락할 경우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든 카세미루에게 이 제안은 매력적일 것이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전은 그에게 재정적 보상뿐만 아니라 출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조 조정
카세미루의 이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조 조정 계획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클럽은 해리 매과이어, 크리스티안 에릭센, 빅토르 린델로프와 같은 베테랑 선수들을 방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팀을 새롭게 재구성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릴 수 있다.
카세미루의 과거와 미래
카세미루는 2022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으며, 이적료는 약 8,500만 유로로 알려져 있다. 그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 유효하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이 성사될 경우 그의 커리어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적 사가는 계속해서 전개되고 있으며, 팬들과 분석가들은 다음 전개를 주목하고 있다.
호날두와 카세미루의 재회
호날두와 카세미루의 재회는 알나스르의 미드필드에 큰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파트너십을 통해 즉각적인 경기 화학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알나스르의 현재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카세미루의 합류는 높은 목표와 리그 경쟁을 위한 클럽의 의지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