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의 세리에 A 도전
코모는 21년 만에 세리에 A로 복귀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귀환을 이끈 인물 중 한 명은 바로 전 바르셀로나 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입니다. 그는 이제 코모의 코치로 팀을 지도하고 있으며, 그 동안의 여정을 통해 코모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습니다.
니콜라스 파즈의 잠재력
파브레가스는 코모의 성공적인 부활을 위해 중요한 메시지를 레알 마드리드에 전달했습니다. 그가 주목한 선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니콜라스 파즈로, 이 젊은 미드필더는 코모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코모는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파즈를 600만 유로에 영입했으며, 이는 미래의 큰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파즈는 이미 18경기에서 3골과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창의적인 엔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파즈와의 장기 계획
파브레가스는 파즈가 코모의 미래에 핵심적인 부분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는 파즈와의 관계가 매우 견고하다고 강조하며, 코모가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가 파즈를 재영입하지 않더라도 코모는 그를 4천만에서 5천만 유로에 판매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젊은 재능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델레 알리의 합류
코모는 세리에 A 생존을 위해 전 토트넘 핫스퍼와 잉글랜드 미드필더 델레 알리를 영입했습니다. 27세의 알리는 이탈리아 클럽과 2026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12개월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리는 에버턴에서 방출된 후 오랜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코모에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알리의 잠재력
파브레가스는 알리의 잠재력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하며, “클럽은 델레의 잠재력을 믿고 있으며, 그의 최고의 폼을 되찾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의 경험과 리더십은 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모는 이러한 영입을 통해 세리에 A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