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최고 수입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4년 스포츠 최고 수입 선수 목록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르티코에 따르면, 호날두는 2억 6천만 달러(한화 약 3조 4천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타 스테판 커리를 제쳤습니다. 커리는 1억 5천 3백 8십만 달러(한화 약 2조 원)로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호날두의 수입 구조
호날두의 막대한 수입은 사우디 프로 리그의 알 나스르와의 계약으로 인한 수익과 다양한 외부 활동에서 나옵니다. 그는 알 나스르에서 2억 1천 5백만 달러(한화 약 2조 7천억 원)를 벌었으며, 광고 및 기타 사업 활동을 통해 추가로 4천 5백만 달러(한화 약 6천억 원)를 벌어들였습니다. 이는 그의 지속적인 시장성 및 매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그의 비즈니스 감각과 글로벌한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스포츠계의 수입 구조
스포르티코의 목록에는 농구의 스테판 커리, 복싱의 타이슨 퓨리, 축구의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카림 벤제마, 킬리안 음바페 등 다양한 스포츠의 유명한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MLB나 NFL 선수들은 상위 10위 안에 들지 못하였으며, 이는 축구와 농구가 최고 수준에서의 개인 선수 보상 측면에서 두드러짐을 나타냅니다.
성별 수입 격차
스포르티코의 상위 100명 목록에는 2년 연속 여성 선수들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테니스 스타 코코 고프가 3천 40만 달러(한화 약 4천억 원)로 가장 높은 수입을 자랑하는 여성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프로 스포츠에서의 수입 평등을 달성하는 데 있어 지속적인 도전 과제를 강조하며, 남성과 여성 선수 간의 수입 격차가 여전히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상당한 격차는 성별 불평등을 해결하고 모든 스포츠에서 공정한 보상을 촉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