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타의 부상
크리스탈 팰리스의 스타 선수 장필리프 마테타가 안면 부상을 입은 후 침묵을 깨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FA 컵 5라운드 밀월과의 경기에서 마테타는 경기 중 안면을 가격당해 들것에 실려 나갔습니다.
경기 중 부상 상황
경기 6분, 윌 휴스가 마테타에게 긴 패스를 보냈으며, 이를 저지하려던 밀월의 골키퍼는 페널티 구역 밖에서 공을 차려다 마테타의 왼쪽 얼굴을 가격했습니다. 이로 인해 로버츠 골키퍼는 VAR 판독 후 퇴장당했으며, 마테타는 몇 분간 치료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마테타의 긍정 메시지
이후 마테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따뜻한 메시지에 감사합니다. 잘 지내고 있으며 곧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 훌륭한 경기 보여준 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JP”라고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승리
경기에서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셀허스트 파크에서 3-1로 승리하며 FA 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자페트 탕강가의 자책골과 에디 은케티아, 다니엘 무뇨즈의 골이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구단 회장의 발언
경기 후, 크리스탈 팰리스의 회장 스티브 패리시는 “그 도전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평가하며 로버츠 골키퍼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패리시는 “그는 심각한 반성을 해야 하며, 축구계에서 이렇게 무모한 도전을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테타의 시즌 활약
마테타는 이번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의 51골 중 약 30%에 직접 기여하며 15골과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부재는 팀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