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의 깜짝 픽 피달고

몬테레이, 세르히오 라모스의 첫 영입 요청

2025 클럽 월드컵 준비

2025 FIFA 클럽 월드컵이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시작까지 10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각 팀은 이 대회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멕시코의 몬테레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전설적인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몬테레이에 합류한 가운데, 첫 영입 요청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그의 요청은 루카 모드리치나 카림 벤제마가 아닙니다.

라모스의 몬테레이 합류

2025년 초, 몬테레이는 세르히오 라모스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며 멕시코 이적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라모스는 2024 리가 MX 아페르투라에서 클럽 아메리카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친 몬테레이의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영입되었습니다. 그러나 2025 시즌 초반 몬테레이는 리그에서 9위에 머물며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르틴 데미첼리스 감독은 클럽 월드컵을 대비해 팀을 개선할 방법을 모색 중이며, 라모스가 특별한 요청을 통해 팀 전력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알바로 피달고 영입 요청

마르카 아메리카에 따르면, 몬테레이는 클럽 아메리카의 알바로 피달고를 임대 영입하기 위한 문의를 했습니다. 이 소식은 X(구 트위터)를 통해 공유되었으며, 라모스가 피달고를 클럽 월드컵의 핵심 전력 보강으로 보고 개인적으로 요청한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피달고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나, 한 경기만 출전한 후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났습니다. 이후 CD 카스테욘에서 클럽 아메리카로 임대 이적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고, 클럽 아메리카에서 리가 MX 타이틀 3연패와 챔피언스 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모드리치와 벤제마의 소식

레알 마드리드의 아이콘인 루카 모드리치와 카림 벤제마는 몬테레이와 이적 가능성이 언급된 바 있습니다. 특히 벤제마의 경우, RG Deportivo의 윌리 곤잘레스가 라모스가 그와 직접 연락하여 리가 MX로의 이적을 설득하려 했다는 보도를 전했습니다. 그러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최근 발언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또한, 벤제마는 알이티하드와 연간 1억 80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맺고 있어 몬테레이로의 이적 가능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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