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없이 메시와 격돌!

브라질, 네이마르 없이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와 맞대결

네이마르의 결장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다가오는 2026년 월드컵 예선에서 콜롬비아와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와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네이마르의 출전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팬들은 네이마르의 오랜 결장 후 복귀를 기대했지만, 예기치 않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부상과 결장

코치 도리발 주니어가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은 2023년 10월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이후 부상 중인 산투스의 스타 네이마르의 복귀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브라질 축구 연맹(CBF)과 네이마르 본인의 합의 하에, 레알 마드리드의 신예 엔드릭이 그의 대체 선수로 발탁되었습니다.

네이마르의 부상 원인

네이마르의 결장은 3월 2일 레드불 브라간티누와의 파울리스타 챔피언십 8강전에서 시작된 왼쪽 허벅지의 문제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3월 6일 훈련 중 악화되어 네이마르는 불편함 속에 훈련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의료진의 평가와 결정

UOL에 따르면, 의료 검사 결과 구조적인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속적인 통증이 그의 운동 능력을 제한했습니다. 일주일간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부상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브라질 대표팀 디렉터 로드리고 카에타노와 산투스의 의료 및 축구 부서 간의 논의 끝에 네이마르의 동의를 받아 그를 대표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네이마르의 심경

네이마르는 자신의 부상에 대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그는 “복귀가 가까워 보였지만,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유니폼을 입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눴고, 모두 내가 얼마나 복귀하고 싶었는지 알고 있지만, 우리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더 나은 준비와 부상에서 완전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브라질의 다음 계획

브라질은 9월에 칠레와 볼리비아를 상대로 CONMEBOL 월드컵 예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네이마르는 국제 무대 복귀를 위해 앞으로 6개월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네이마르의 부재 속에서도 브라질은 강력한 전력을 유지하며 향후 경기를 준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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