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규율과 침착성
축구에서 규율과 침착성은 필수적이지만, 몇몇 선수들은 공격적이고 때로는 무모한 경기 스타일로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레드카드는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궁극적인 처벌로 여겨지며, 일부 선수들은 육체적인 경계선을 넘나드는 플레이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세르히오 라모스의 기록
이 중 가장 악명 높은 인물 중 하나는 세르히오 라모스입니다. 그는 역사상 가장 많은 퇴장을 당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라모스는 월드컵, UEFA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여러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모든 주요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많은 업적과 더불어 그는 경력 동안 30장의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라모스의 공격적인 스타일과 타협하지 않는 태클은 종종 심판의 눈 밖에 나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최근 퇴장은 리가 MX에서 몬테레이가 푸마스 UNAM을 3-1로 이긴 경기에서 발생했으며, 그는 상대 선수의 뒷다리를 걷어차 양 팀 간의 격렬한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26장, PSG에서 2장, 세비야에서 1장, 그리고 몬테레이에서 1장의 레드카드를 받은 라모스는 축구 역사상 가장 자주 퇴장당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습니다. 흥미롭게도 그의 공격적인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국가대표로서 18년 동안 한 번도 퇴장당하지 않았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세 선수
라모스의 레드카드 기록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세 명의 전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이 악명 높은 목록의 상위 10위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다소 놀라운 일입니다. 라파엘 마르케스, 에드가르 다비즈, 파블로 알파로는 모두 불같은 성격으로 유명했으며, 그들의 경력은 퇴장으로 가득했습니다.
에드가르 다비즈는 그의 시대에 가장 끈질긴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아약스의 1995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후 밀란, 유벤투스, 바르셀로나를 거쳐 하부 리그에서 경력을 마무리했습니다. 2013년 바넷에서 뛰면서 그는 마지막 프로 경기에 퇴장당했고, 그 순간은 공격적인 플레이와 강력한 태클, 그리고 물론 다수의 레드카드로 가득 찬 경력의 종말을 알렸습니다.
스페인 출신의 수비수 파블로 알파로는 1989년부터 2007년까지 거의 20년간의 경력을 쌓았으며, 바르셀로나, 레이싱 산탄데르, 세비야 등 여러 클럽에서 뛰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강력하고 단호한 수비와 동의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1995-96 시즌 레이싱 산탄데르에서 6분 만에 퇴장당한 것을 포함해 3번의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한편, 멕시코의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는 라파엘 마르케스는 바르셀로나의 황금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리오넬 메시와 함께 여러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그는 자신의 불같은 성격으로도 유명했습니다. 그의 가장 악명 높은 레드카드는 2002년 월드컵에서 미국의 코비 존스를 상대로 헤딩으로 공격한 사건입니다.
레드카드 기록 보유자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들 중에는 헤라르도 베도야가 46장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르히오 라모스가 30장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 파블로 알파로 27장, 펠리페 멜로 26장, 에드가르 다비즈 25장, 파올로 몬테로 23장, 라파엘 마르케스 22장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