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의 고민
오는 토요일, 밀란은 산 시로에서 피오렌티나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1차전에서 인터 밀란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었습니다.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밀란의 경기력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리에 A에서는 현재 리그 9위에 머물러 있으며, 유럽 대회 진출을 위한 길은 험난합니다. 9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4위와의 격차는 9점에 달합니다. 이번 시즌 벌써 9번의 패배를 기록하고 있어, 더 이상의 실수는 용납되지 않습니다.
포지션 고민
감독 세르지우 콘세이상은 이번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풀리식의 역할을 어떻게 설정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풀리식은 중앙에서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그의 뛰어난 경기력을 다시 한번 발휘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풀리식은 올 시즌 세리에 A에서 9골 6도움을 기록하며, 미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습니다.
수비와 중원
수비진에서는 피카요 토모리가 선발로 복귀할 예정이며, 골키퍼 마이크 메냥, 수비수 카일 워커, 말릭 티아우, 테오 에르난데스가 함께할 것입니다. 중원에서는 유수프 포파나의 파트너로 유누스 무사이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티지아니 레이전더스의 부상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측면 공격
사무엘 추쿠웨제가 오른쪽 측면에 복귀하며, 왼쪽에서는 라파엘 레앙이 지속적으로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들은 밀란의 측면 공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되는 경기
크리스티안 풀리식은 이번 경기에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설 예정이며, 이는 그의 창의적인 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2023-24 시즌 모든 대회를 합쳐 12골을 기록한 그는 밀란에서 가장 꾸준한 공격 자원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공격의 선봉에는 타미 아브라함이 나설 예정입니다. 그는 최근 인터 밀란과의 컵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팀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주앙 펠릭스와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벤치에서 대기할 것으로 예상되며, 밀란의 공격진은 다소 독특하게 구성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