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리버풀 전설 확정!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과 계약 연장

리버풀과 살라의 재계약

리버풀은 금요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집트 출신의 간판 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2027년 6월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여러 주요 기록들이 곧 경신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안필드는 이미 전설적인 업적과 잊지 못할 순간들로 유명한 장소이며, 이제 살라의 마법을 두 해 더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계약은 클럽과 선수 모두가 함께 역사를 추구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살라의 야망

살라는 이번 결정이 야망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매우 기대됩니다. 지금 우리는 훌륭한 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훌륭한 팀이 있었지만, 저희는 다른 트로피를 획득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라고 그는 클럽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전했습니다. “여기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8년 동안 뛰었고, 이제 10년이 되길 바랍니다.”

이적 소문과 우려

살라는 기존 계약의 마지막 몇 개월에 접어들었고,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시즌 종료 후 안필드를 떠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나 다른 유럽의 거대 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이번 계약 연장으로 그와 리버풀은 경쟁력을 유지하며 새로운 전환과 재건의 여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살라의 도전 과제

살라의 새로운 계약은 충성심 뿐만 아니라 유산에 대한 것입니다. 살라는 394경기에서 243골과 1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미 클럽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곧 경신될 가능성이 큽니다.

프리미어 리그 외국인 최다 득점자 도전

살라는 현재 세르히오 아게로와 함께 184골로 프리미어 리그의 비영국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 골만 더 추가하면 그는 단독 기록 보유자가 되며, 앤디 콜(187골), 웨인 루니(208골), 해리 케인(213골)도 도달 가능한 범위 내에 있습니다. 알란 시어러의 260골은 여전히 도전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시즌 최다 골 기여

올 시즌 살라는 27골 17어시스트로 총 44개의 골 기여를 기록했으며, 이는 이미 42경기 프리미어 리그 시즌에서의 기록입니다. 90년대 중반에 시어러와 콜이 세운 47개의 기록을 넘기 위해서는 4개의 추가 기여가 필요합니다.

리버풀 최다 득점자 도전

살라는 거의 확실하게 로저 헌트를 넘어설 것이지만, 이안 러시의 339골을 넘기 위해서는 96골이 더 필요합니다. 그러나 살라가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리버풀이 모든 대회에서 깊이 진출한다면 이는 불가능한 꿈이 아닙니다.

단일 경기장에서의 최다 득점

살라는 안필드에서 103골을 기록하며, 웨인 루니(올드 트래포드에서 106골)와 티에리 앙리(하이버리에서 114골)를 뒤따르고 있습니다. 이 기록을 추가한다면 안필드는 그의 가장 화려한 성과의 무대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리버풀 프리미어 리그 최다 어시스트

살라는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8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중 85개는 리버풀에서 나왔습니다. 스티븐 제라드가 보유한 클럽 기록은 92개입니다. 살라가 이 기록을 넘기 위해서는 단 8개의 어시스트만 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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