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세이상의 발언
AC 밀란의 감독 세르지우 콘세이상은 시즌 종료 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계속 돌고 있는 가운데, 자신에 대한 존중의 부족을 지적하며 입을 열었습니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는 개인적으로 강력한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AC 밀란은 2024-25 시즌에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콘세이상의 성적
포르투갈 감독 콘세이상은 시즌 중반에 취임하여 팀을 안정시키려 했으나, 밀란은 세리에 A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는 밀란의 이번 시즌 목표는 코파 이탈리아에서의 선전입니다. 콘세이상은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한 후 “여기서 코파 이탈리아를 우승했는데, 다음 경기에서 이미 다른 감독 얘기를 하고 있다. 쉽지 않다. 사람들이 존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밀란에 이미 감독이 있는데 다음 시즌 얘기를 한다면, 그게 내가 느끼는 바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밀란의 최근 역사
콘세이상은 또한 비판자들에게 밀란의 최근 실버웨어 부족을 언급하며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밀란이 마지막으로 두 개의 타이틀을 획득한 지 몇 년이 지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밀란은 2007-08 시즌에 UEFA 슈퍼컵과 FIFA 클럽 월드컵을 우승한 이후 두 개의 타이틀을 획득한 적이 없습니다.
콘세이상의 미래
밀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과는 9점 차로 벌어져 있으며, 남은 경기는 단 5경기입니다. 이는 콘세이상 감독 하에서의 일관성이 부족하고 명확한 팀 정체성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임기는 끝을 향해 가고 있는 듯합니다.
이적 소식
이적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밀란은 시즌 종료 후 세르지우 콘세이상과 결별하기로 이미 결정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코파 이탈리아 우승도 클럽의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며, 로마노는 “감독의 미래에 대해서는 변화가 예상되지 않는다”고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