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WWE로 간다

MLS 시즌 패스 스튜디오, WWE 본사로 이전

새로운 시대의 시작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가 이번 시즌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시즌 패스 스튜디오를 맨해튼에서 코네티컷 주 스탬퍼드에 위치한 WWE 스튜디오로 공식 이전합니다. WWE는 세계적인 프로레슬링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이번 이전은 MLS의 미디어 및 방송 제작 부문인 MLS 프로덕션이 IMG와의 확장된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최첨단 제작 시설

새롭게 마련된 WWE 스튜디오는 30,000평방피트 규모의 최첨단 제작 시설로, 가상 제작 무대를 포함한 최신 기술을 갖춘 다섯 개의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은 MLS 시즌 패스의 프로그램 제작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MLS 시즌 패스의 기대

MLS 시즌 패스의 가장 인상적인 비주얼 중 하나는 MLS 360 쇼의 세트로 사용되는 거대한 스튜디오입니다. 새로운 스튜디오가 이전 맨해튼 스튜디오만큼 시각적으로 뛰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스튜디오에서는 진행자 케빈 이건과 분석가 사샤 클레스탄, 케일린 카일, 브래들리 라이트-필립스가 참여합니다.

WWE와의 협력

WWE의 미디어 및 제작 부문 부사장 리 피팅은 새로운 최첨단 시설이 MLS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IMG와의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MLS는 600여 경기의 라이브 매치와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할 계획입니다.

미래의 MLS

MLS는 올해 30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2025년 2월 22일에 새로운 시즌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MLS와 애플 TV는 경기 커버리지 계획에 대한 추가 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IMG는 세계적인 리그와 이벤트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로, 이번 협력을 통해 축구 팬들을 위한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것입니다.

스탬퍼드의 축구 제작 중심지화

스탬퍼드는 미국 내 축구 스튜디오 제작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NBC 스포츠는 2013년부터 프리미어리그 스튜디오 커버리지를 이곳에서 방송하고 있으며, CBS 스포츠의 골라조 네트워크 커버리지도 스탬퍼드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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