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아스널과의 대결 준비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번 수요일 아스널과의 역사적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경기는 PSG의 시즌 최대 고비로 꼽히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도 그의 경력에서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 전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인 엔리케는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팀의 힘을 믿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데파이의 복귀와 기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월요일과 화요일 훈련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우스만 뎀벨레가 아스널과의 2차전에 출전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전 바르셀로나 선수였던 뎀벨레는 PSG의 승리 골을 기록했으며,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70분에 교체되었다. 그의 출전은 팀의 사기를 한층 높이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인테르 중 누구를?
루이스 엔리케는 바르셀로나와 인테르 중 어느 팀을 결승에서 만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내가 바르셀로나와 함께 했던 과거는 자랑스럽고, 바르셀로나에 대한 사랑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준결승의 유일한 목표는 PSG가 결승에 진출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결승에 오르지 못한다면, 결승에 오른 두 팀에게 최선을 기원할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그의 이러한 감정은 감독으로서의 여정에 함께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의 과거 영광
루이스 엔리케는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2014-15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벤투스를 3-1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이반 라키티치,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골을 기록하며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승리를 거뒀다. 엔리케의 지도력 아래 PSG가 다시 한번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래를 향한 기대
“이 팀이 하고 있는 일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며, 여러분이 큰 성공을 거두기를 바랍니다. 다음 시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겠지만, 미래에는 특별한 일이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덧붙였다. 그의 긍정적인 전망은 팀과 팬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