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와 발롱도르
콜롬비아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네이마르의 축구 유산에 대한 오랜 논쟁에 목소리를 더했습니다. 전 레알 마드리드 스타는 만약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독주가 아니었다면 네이마르가 여러 차례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로드리게스의 발언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Los Amigos de Edu’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제 의견으로는,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니었다면 네이마르는 세 번의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 거인들과 경쟁해야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발롱도르와 네이마르
이 발언은 네이마르의 축구 역사에서의 위치에 대한 논의를 다시 불붙였습니다. 그의 세대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주로 두 명의 최고의 선수와 같은 시대에 뛰었기 때문입니다.
네이마르의 발롱도르 성적
네이마르는 2011년 처음으로 발롱도르에 후보로 올라간 이후 두 차례 톱3에 들었습니다. 그의 가장 가까운 기회는 2015년과 2017년으로, 두 번 모두 메시와 호날두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연도 | 클럽 | 순위 |
---|---|---|
2011 | 산투스 | 10위 |
2012 | 산투스 | 13위 |
2013 | 산투스/바르셀로나 | 5위 |
2014 | 바르셀로나 | 7위 |
2015 | 바르셀로나 | 3위 |
2016 | 바르셀로나 | 5위 |
2017 | 바르셀로나/PSG | 3위 |
2018 | PSG | 12위 |
2021 | PSG | 16위 |
발롱도르를 향한 도전
2017년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세계 기록인 2억 4천2백만 달러에 이적했습니다. 그의 주요 동기 중 하나는 리오넬 메시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리그 타이틀과 국내 트로피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영예는 부상과 메시, 호날두의 독주로 인해 그를 피해갔습니다.
하메스와 네이마르의 현재 상황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네이마르 모두 커리어 후반부를 맞아 유럽을 떠났습니다. 로드리게스는 2024년 1월 멕시코의 클럽 레온에 합류하였고, 그 전에는 스페인의 라요 바예카노에서 활약했습니다.
네이마르는 올해 초 부상으로 고생했던 사우디 프로 리그의 알 힐랄을 떠나 자신의 소속팀 산투스로 복귀했습니다. 네이마르는 캄페오나토 파울리스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7경기에서 3골과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