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레의 선택
2025년 발롱도르 후보로 꼽히는 파리 생제르맹의 윙어 우스만 뎀벨레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중에서 선택을 내렸습니다. 메시와 호날두는 두 명의 전설적인 선수로, 지난 20년간 글로벌 축구의 얼굴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발롱도르 인터뷰
최근 공식 발롱도르 계정과의 인터뷰에서 뎀벨레는 과거 수상자들 중에서 자신의 선호도를 선택하는 게임에 참여하였습니다. 첫 질문으로 “카카와 루카 모드리치 중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는 ‘카카’를 선택하였습니다. 이후 로날지뉴와 벤제마 중에서는 “2021-22 시즌의 벤제마는 경이로웠다”며 벤제마를 언급하였습니다.
프랑스 대표팀 동료
뎀벨레와 카림 벤제마는 2021년과 2022년에 프랑스 대표팀에서 몇 차례 함께 뛰었습니다. 유로 2021에서도 같은 팀으로 참여하였으며, 팀은 스위스에 의해 16강에서 탈락한 바 있습니다.
호날두와 메시
마지막 선택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였습니다. 뎀벨레는 망설임 없이 메시를 선택하였습니다. 뎀벨레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FC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한 경험이 있으며, 그에 대한 존경을 자주 표현해왔습니다. “어릴 때부터 FC 바르셀로나를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메시가 최고입니다. 그와 함께 플레이한 것은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는 리오넬 메시로, 그는 8회 수상한 바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5회 수상으로 그 뒤를 잇습니다. 다른 다회 수상자로는 미셸 플라티니, 요한 크루이프, 마르코 반 바스텐 등이 있습니다.
2025 발롱도르 전망
2025년 발롱도르 후보들 중에는 아직 발롱도르 수상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중에서도 파리 생제르맹의 우스만 뎀벨레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팀의 성과 덕분에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도 잠재적인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