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바르사행? 가능성은?

마커스 래시포드의 이적 가능성

래시포드의 상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는 최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 이후 한 달 이상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C 밀란이 카일 워커를 선택하면서 래시포드는 다른 선택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AC 밀란과의 교섭

래시포드는 처음에 AC 밀란과의 계약에 근접했으나, 밀란은 맨체스터 시티의 카일 워커를 선택했습니다. 세리에 A 클럽들이 연간 한 명의 영국 선수만 영입할 수 있는 규정 때문에 밀란은 워커를 우선시했습니다.

바르셀로나로의 이적 가능성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재정적 어려움이 중요한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언론 Sport는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를 시즌 종료까지 임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 여전히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타 클럽의 관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유벤투스도 래시포드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도르트문트는 현재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어 매력적인 옵션이 아닙니다. 유벤투스 역시 라날 코로 무아니의 임대 확정으로 인해 래시포드 영입을 포기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재정적 도전

바르셀로나는 1:1 재정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 선수를 방출하여 자금을 마련해야 합니다. 안수 파티와 같은 선수들의 이적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에릭 가르시아가 지로나로 복귀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가르시아의 이적으로 바르셀로나는 연간 6백만 유로의 임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래시포드의 맨유 복귀

래시포드는 최근 ‘질병’으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군 훈련에 복귀했습니다. 선수 측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몸 상태는 양호하며, 매니저 루벤 아모림과의 문제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래시포드는 여전히 벤치에 머무르고 있으며,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최종 결단

에릭 가르시아의 이적 등을 통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면, 래시포드의 캠프 누로의 꿈이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고 주급 32만 5천 파운드를 받고 있어, 이적은 여전히 도전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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