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바르셀로나 잔류 선언 PSG 제안 거절

래시포드의 선택

마커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되살렸습니다. 그의 속도와 비전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었으며, 감독 한시 플릭의 로테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PSG의 관심이 보고되었지만, 래시포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명확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TEAMtalk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2026년 6월에 대여 계약이 끝나면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바르셀로나의 고민

래시포드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3,500만 유로의 구매 옵션을 행사할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의 일관성과 팀에 대한 영향력을 고려해 시즌 종료 후 영구 계약을 검토할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를 영입하기로 한다면, 맨유가 제시한 가격을 낮추고 래시포드가 2030년까지의 계약과 급여 삭감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래시포드의 강력한 의지 덕분에 이러한 조건이 큰 장애물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험과 청춘 사이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의 경험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젊은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올림피크 리옹의 말릭 포파나와 RB 라이프치히의 안토니오 누사가 그 예입니다. 두 선수 모두 3,000만 유로 이상의 가치가 매겨져 있지만, 래시포드의 검증된 재능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시즌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만큼 래시포드는 자신의 기량을 계속해서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래시포드가 수비 기여도를 높이고 공격력을 유지한다면, 바르셀로나는 그를 낮은 이적료로 영입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적 가능성도 있는 상황에서, 페란 토레스가 스트라이커로 전환할 경우 왼쪽 윙에 공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르셀로나는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며 최종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래시포드의 향후 행보와 바르셀로나의 선택은 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사로 다가올 것입니다. 경기를 시청하고 싶다면 쿠팡플레이나 SPO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