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 새로운 도전 준비
인터 마이애미 CF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의 지도 아래 2025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MLS, 리그스 컵,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FIFA 클럽 월드컵 등 네 개의 주요 대회가 예정되어 있어 팀은 바쁜 일정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팀의 골키퍼 상황은 다소 불안한 상태입니다. 현재 드레이크 캘런더가 유일한 골키퍼로, 그는 미국 국가대표팀 소집으로 인해 팀을 비우고 있습니다.
오스카 우스타리의 가능성
클럽은 오스카 우스타리와의 재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스타리는 2024년 후반기에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하여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습니다. 만약 계약이 성사된다면, 그는 캘런더와 함께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마스체라노 감독은 여전히 골키퍼 포지션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최소 한 명의 추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클럽 아메리카와의 친선 경기
마스체라노 감독의 데뷔 경기는 1월 1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클럽 아메리카와의 친선 경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캘런더가 국가대표팀 임무로 인해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우스타리가 계약을 완료한다면, 그는 이 경기에서 주전 골키퍼로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기의 중요성은 마스체라노 감독의 첫 공식 경기라는 점에서 더욱 강조됩니다.
우스타리 합류 시 예상 라인업
우스타리가 팀에 합류할 경우의 예상 선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골키퍼: 드레이크 캘런더, 오스카 우스타리
수비수: 토마스 아빌레스, 다비드 마르티네스, 라이언 세일러, 이안 프레이, 조르디 알바, 타일러 홀, 노아 앨런, 마르셀로 웨이간트, 이스라엘 보트라이트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 야닉 브라이트, 줄리안 그레셀, 벤자민 크레마시, 다비드 루이즈, 페데리코 레돈도, 산티아고 모랄레스, 타데오 알렌데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 리오넬 메시 (주장), 로버트 테일러, 레오 아폰소, 파파 피코, 파쿤도 파리아스
이 라인업은 경험 많은 스타 선수들과 젊은 인재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모든 선수가 건강하고 출전 가능한 상태라면, 마스체라노 감독은 다양한 전술 옵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을 통해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선수단 강화와 함께 이 도전에 준비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