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 2025년 시즌을 위한 전력 강화
주요 선수 영입
인터 마이애미는 2024년 서포터스 실드 우승을 발판으로 2025년 클럽 월드컵 등 주요 대회를 대비하여 선수단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 아르헨티나 출신의 윙어 타데오 알렌데를 셀타 비고에서 임대로 영입하며 이번 이적 시장에서 두 번째 영입을 완료하였습니다.
타데오 알렌데 영입
25세의 아르헨티나 윙어 타데오 알렌데는 2025년 MLS 시즌 종료 후 스페인으로 복귀하는 조건으로 인터 마이애미와 임대 계약을 맺었습니다. 알렌데는 2024년 초 고도이 크루즈에서 셀타 비고로 이적한 후 스페인에서 제한된 출전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임대는 그의 시장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추가 영입 예정
인터 마이애미는 33세의 베테랑 왼쪽 윙어 파파 피코를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자유 이적으로 영입했습니다. 피코는 2024년 40경기에서 10골과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이 외에도 산 로렌소의 오른쪽 수비수 곤살로 루얀과 카사 피아의 21세 베네수엘라 미드필더 텔라스코 세고비아의 영입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쿼드 공백 보완
인터 마이애미는 디에고 고메즈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이적, 마티아스 로하스의 리버 플레이트로의 이적, 그리고 레오나르도 캄파나의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이적으로 인해 발생한 스쿼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 미드필더 막시밀리아노 팔콘의 영입도 진행 중입니다.
지속적인 이적 활동
인터 마이애미는 앞으로 아르헨티나 골키퍼 나우엘 로사다와 로코 리오스 노보, 산 로렌소의 알렉시스 쿠에요, 베네수엘라 수비수 나우엘 페라레시 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스카르 우스타리가 계약 만료로 떠난 골키퍼 포지션을 보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공적인 시즌을 위한 준비
인터 마이애미의 적극적인 이적 활동은 2025년 시즌 성공을 위한 야망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데오 알렌데를 비롯한 다양한 선수들의 영입은 팀 전력을 강화하고 주요 대회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