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알리스터의 깜짝 발언
리오넬 메시와 함께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월드컵 우승을 이끈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축구계에 신선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을 지목하며, 페드리와 자말 무시알라 등 젊은 재능 넘치는 선수들보다 앞선다고 평가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
맥 알리스터는 Sky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벨링엄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말 무시알라는 리버풀에서의 첫 시즌에 친선 경기에서 맞붙어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훌륭한 선수로, 빠르고 기술이 뛰어납니다. 페드리도 지금 훌륭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드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할 때 그의 뛰어남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체력도 뛰어나고, 그의 정신력 역시 돋보였습니다.”
주드 벨링엄의 매력
맥 알리스터는 세 선수의 순위를 정하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주드를 1위로, 페드리를 2위로, 무시알라를 3위로 놓겠습니다. 무시알라는 득점과 어시스트 능력이 뛰어나지만, 벨링엄의 잠재력이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그는 1위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활약으로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체력, 기술적 능력, 성숙한 경기 운영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맥 알리스터의 찬사는 이 젊은 영국 선수의 놀라운 영향력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이적 루머에 대한 입장
벨링엄에 대한 찬사 외에도, 맥 알리스터는 자신이 스페인 수도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그는 TyC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루머를 듣고 있지만, 현재가 중요합니다. 만약 주말에 경기가 안 좋으면 어떤 클럽도 관심을 잃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현재에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리버풀에서의 활약
2023년 브라이튼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맥 알리스터는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그의 뛰어난 패스 능력, 템포 조절, 전술적 지능은 리버풀의 시스템 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리버풀에서 만족하고 있으며 다른 팀에 갈 필요성을 느끼지 않습니다. 클럽에 대한 존중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팀에 대한 이야기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이적 루머에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