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의 메시 평가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두 나자리오가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메시가 2026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할지 여부가 불확실하지만, 38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빛을 발하는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희망을 줍니다. 대회 시작에 즈음하여 거의 39세가 될 메시, 인터 마이애미 소속의 그는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경기력
두 차례 월드컵 우승과 발롱도르 수상 경력을 가진 호나우두는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 DSports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하에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경기력을 칭찬하며, 국제 무대에서 메시의 영향력을 강조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많은 퀄리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칼로니는 팀원을 서로 돕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견디는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메시가 있다는 것은 다른 모든 팀과 비교해 엄청난 차이를 만듭니다,”라고 호나우두는 말했습니다.
클럽 월드컵에서의 메시
호나우두는 또한 2025년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인터 마이애미 소속으로 활약한 메시의 경기력에 대해 언급하며, 아르헨티나 플레이메이커가 여전히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는 레오가 클럽 월드컵 경기에서 뛰는 것을 봤습니다. 그는 여전히 할 일이 많고, 제공할 것이 많습니다. 그가 공을 잡을 때마다 항상 흥미로운 일이 벌어집니다.”
“그는 항상 게임을 잘 읽고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할지 알고 있습니다. 공을 잃으면 다시 얻으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그가 잘하고 있으며,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브라질의 아이콘은 덧붙였습니다.
2026년 월드컵 기대
2026년 월드컵은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메시가 대회 중에 39세가 됩니다. 그러나 전 세계 무대에서, 특히 클럽 월드컵에서의 엘리트 경쟁을 통해 계속해서 빛을 발하는 메시를 보며 호나우두는 메시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대회에서 아르헨티나를 이끌기에 충분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FIFA 랭킹
월드컵 예선이 계속되는 가운데, FIFA는 7월 10일 남자 국가대표팀 랭킹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2023년 6월 카타르 월드컵 우승 이후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885.36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페인이 1867.09점으로 2위에 올라 있습니다. 프랑스는 1862.03점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UEFA 네이션스 리그 우승 후 1770.53점으로 네덜란드를 앞지르며 6위로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