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의 또 다른 기록
리오넬 메시가 내슈빌 SC와의 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메이저 리그 사커(MLS)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재 그는 전설적인 랜던 도노반의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축구 아이콘 메시가 MLS에서 골, 어시스트, 관중 기록을 경신하며 리그 안팎에서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내슈빌 SC와의 대결
2025년 MLS 디시전 데이, 인터 마이애미는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를 방문하여 내슈빌 SC와 맞붙었습니다. 메시가 경기의 포문을 열었지만, 내슈빌은 잠시 2-1로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나 메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5-2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 승리는 메시가 MLS 역사에 또 다른 페이지를 쓰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연속 수상 기록
디시전 데이 이후, 메시의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MLS는 그를 2025 시즌의 매치데이 플레이어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메시가 연속 두 시즌 동안 이 상을 여섯 번 수상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는 2024년 시즌에도 같은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매치데이 수상 경기
메시의 올 시즌 여섯 번의 매치데이 플레이어 수상 경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매치데이 16: CF 몬트리올 상대로 4-2 승리 (두 골, 한 어시스트)
- 매치데이 17: 콜럼버스 크루 상대로 5-1 승리 (두 골, 두 어시스트)
- 매치데이 22: CF 몬트리올 상대로 4-1 승리 (두 골, 한 어시스트)
- 매치데이 23 & 24: 뉴 잉글랜드와 내슈빌 상대로 각각 2-1 승리 (각각 두 골)
- 매치데이 26: 뉴욕 레드 불스 상대로 5-1 승리 (두 골, 두 어시스트)
- 매치데이 39: 내슈빌 SC 상대로 4-2 승리 (해트트릭, 한 어시스트)
도노반의 기록 도전
랜던 도노반은 샌호세 어스퀘이크스와 LA 갤럭시에서 15시즌 동안 활약하며 MLS의 한 시대를 정의했습니다. 그의 이름을 딴 MVP 상이 있을 정도로 그의 업적은 컸습니다. 그러나 메시의 미국 도착 이후, 도노반의 오랜 기록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12번의 매치데이 플레이어 상을 수상하며 브래들리 라이트-필립스와 함께 역대 세 번째에 올랐습니다. 제프 커닝햄이 14번으로 2위에, 도노반이 19번으로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시가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도노반의 기록을 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을 2년 더 연장할 것으로 보도되면서, 도노반의 기록을 깰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