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출전 여부
인터 마이애미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2025 MLS 시즌 7라운드 토론토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리오넬 메시의 출전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번 경기는 오는 주 수요일에 예정된 LAFC와의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을 앞두고 열리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지난 경기 리뷰
인터 마이애미는 LAFC와의 1차전에서 0-1로 패배하여 챔피언스컵 진출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말 경기에서 메시의 출전 여부는 큰 관심사입니다. 메시가 최근 근육 피로와 부상으로 인해 결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마스체라노 감독은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이를 언급했습니다.
마스체라노 감독의 발언
“항상 그래왔듯이 메시와 직접 이야기할 것입니다. 물론 제 나름대로의 생각은 있지만, 그것은 논의 가능한 부분입니다.”라고 마스체라노 감독은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수요일 경기는 시즌 시작 이후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지만, 일요일 경기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메시의 최근 출전 기록
메시는 최근 LAFC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이는 2025년에 들어 네 번째입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2차전에서 홈에서의 패배를 뒤집어야 하는 상황에서 메시를 벤치에 두거나 이번 경기에서 완전히 쉬게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신규 영입 선수 알렌 오반도
또한 금요일 훈련에서는 새로운 영입 선수 알렌 오반도가 팀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 SC에서 임대된 18세의 공격수인 오반도는 2025 시즌 말까지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오반도는 모든 서류 작업을 마쳤으며, 바르셀로나의 ITC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반도의 기대 역할
오반도가 출전 허가를 받으면 팀의 공격력 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팀의 득점력 부진을 고려했을 때, 그의 6피트 2인치의 키와 존재감은 시즌 후반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