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대신 알마다! 10번 유니폼 주인공 변경!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소식

메시의 부재

리오넬 메시가 에콰도르와의 최종 CONMEBOL 월드컵 예선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아르헨티나의 9월 국제 경기 휴식 기간 동안 메시가 국가대표팀에서 잠시 물러나기로 결정하면서 그의 상징적인 10번 유니폼의 후계자가 이미 선택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승리

메시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서의 마지막 CONMEBOL 예선 경기는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였으며, 이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3-0으로 승리했습니다. 메시가 두 골을 기록하며 환상적인 활약을 펼친 경기였습니다. 경기 후 메시가 에콰도르 원정을 포기하고 건강 관리에 집중하기로 발표했습니다. 메시 본인은 “부상에서 막 회복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마다의 10번

ESPN의 리안드로 알베스에 따르면, 메시의 부재로 인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티아고 알마다가 아르헨티나의 10번 유니폼을 입게 될 예정입니다. 알마다는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었으며, 그 결과로 상징적인 번호를 받을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2022년 월드컵 우승 멤버로, 이번 여름에 리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또 다른 도약을 했습니다.

알마다의 전적

알마다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11경기에 출전해 4골과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24세의 나이에 팀의 상징적인 10번 유니폼을 입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메시가 처음 유니폼을 입은 것은 2009년 3월 28일이었으며, 지난 16년 동안 메시가 없는 동안 이 번호를 입은 선수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새로운 주장

메시는 단순히 10번 유니폼만이 아니라 아르헨티나의 주장으로서도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복귀하면서 주장 완장을 맡을 새로운 선수가 필요했습니다. 최근 몇 경기에서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앙헬 디 마리아가 그 역할을 맡았지만, 로메로는 출장 정지 상태이고 디 마리아는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상황입니다.

오타멘디의 주장 완장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베테랑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주장 완장을 차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감독은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는 부상 중에도 뛰었고, 클럽의 의견에 반하여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타멘디는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의 주장을 맡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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