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계약 상황
리오넬 메시는 현재 인터 마이애미와 올해 12월 31일까지 계약되어 있습니다. 이는 그가 내년 시즌에 어떻게 될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의 현재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6개월 미만이 남았기 때문에 전 세계의 어떤 클럽과도 협상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여러 보도에 따르면,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는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장 계약이 성사된다면 미국 축구와 메이저리그 사커(MLS)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스체라노의 신중한 입장
인터 마이애미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이러한 소문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상황이 자연스럽게 진행되기를 기다려야 하고, 발표해야 할 사람들이 발표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가설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발표할 사람은 제가 아닙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계약 상황
리오넬 메시 뿐만 아니라 인터 마이애미의 다른 선수들 역시 계약 상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세르히오 부스케츠는 2025년 MLS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될 예정입니다. 반면, 스페인의 수비수 조르디 알바는 이미 자신의 미래를 확정지었습니다. 그는 올해 말까지의 계약을 2027년 말까지 2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또한, 21세의 수비수 노아 알렌은 이번 주에 인터 마이애미와 2028년 시즌 말까지 계약을 연장했으며, 추가 1년 옵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DC 유나이티드 전 대비
인터 마이애미는 이번 토요일 DC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동부 컨퍼런스에서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고히 하기 위한 중요한 경기입니다. 현재 인터 마이애미는 49점으로 6위에 있으며, 대부분의 경쟁 팀보다 3경기를 덜 치른 상태입니다. DC 유나이티드는 현재 리그에서 약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금요일 훈련에서 리오넬 메시와 로드리고 데 파울은 문제 없이 팀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발타사르 로드리게스와 텔라스코 세고비아도 신체적 문제에서 완전히 회복하여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샬럿 FC와의 경기에서 퇴장 당했던 토마스 아빌레스는 징계를 마치고 복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