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새로운 영예
인터 마이애미의 스타 리오넬 메시가 축구를 넘어선 그의 영향력 있는 자선 활동으로 미국 대통령 자유 메달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그의 화려한 축구 경력을 통해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메이저 리그 사커(MLS)에서 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상은 스포츠를 넘어선 영예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아이콘인 메시가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최고 민간인 영예인 대통령 자유 메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축구를 넘어선 메시의 기여
백악관에 따르면 대통령 자유 메달은 미국의 번영, 가치, 안전, 세계 평화, 또는 다른 중요한 사회적, 공공 또는 사적 노력에 “모범적인 기여”를 한 개인에게 수여됩니다. 백악관은 메시가 그의 재단과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서의 활동을 통해 이룬 기여를 강조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프로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을 한 선수입니다. 그는 레오 메시 재단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라고 백악관 웹사이트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 함께
메시는 이번 연례 행사에서 NBA 전설 어빈 ‘매직’ 존슨과 같은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 함께 영예를 받을 예정입니다. 두 운동 선수 모두 스포츠에서의 업적뿐만 아니라 자선 활동과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으로도 기념됩니다. 메시는 축구 선수로는 두 번째로 대통령 자유 메달을 받는 영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는 2022년에 이 상을 받은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설 메건 라피노에 이어 두 번째 수상자이며, 최초의 남성 축구 선수이자 최초의 아르헨티나 출신 수상자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마지막 행보
이번 수상식은 바이든 대통령의 마지막 집권 행보로 더욱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수상자들에 대해 “이 19명의 개인은 미국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었고, 그들의 리더십으로 세상을 감동시켰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메시의 유산은 이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한 운동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축구와 스포츠의 경계를 넘어 문화와 사람들을 연결하고 전 세계에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