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손흥민 맞대결 성사되나

아르헨티나, 인도 투어 계획

아르헨티나의 인도 투어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11월에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지만, 아직 친선 경기의 상대팀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2025년까지 4차례의 친선 경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인도에서의 경기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누구와 맞붙을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경기 일정

2025년 9월의 국제 경기 휴식기가 끝나면서,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예선전을 더 이상 치르지 않습니다. 또한, 스페인과의 파이널리시마 경기는 2026년 3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르헨티나는 남은 두 번의 국제 경기 휴식 기간 동안 친선 경기를 통해 팀 역량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10월 미국 투어

10월에는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팀이 2024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10월 10일 마이애미에서 베네수엘라와 경기를 치르고, 10월 13일에는 시카고에서 푸에르토리코와 맞붙게 됩니다.

11월 인도 및 아프리카 투어

11월 국제 경기 휴식 기간 동안 아르헨티나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계획은 아프리카로 이동해 앙골라와 친선 경기를 치르는 것입니다. 앙골라는 다음 월드컵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낮은 팀입니다. 이후 인도 케랄라에서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지만,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손흥민과의 대결 가능성

언론인 가스톤 에둘에 따르면, 아르헨티나가 인도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일본,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 국가 대표팀과의 경기 가능성도 열려 있으며, 이 시점에는 CAF 월드컵 예선이 종료되어 9개 팀이 이미 확정된 상태입니다.

일본과 한국의 월드컵 진출

일본과 대한민국은 아르헨티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두 팀 모두 2026년 FIFA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AFC 예선 3라운드에서 각각 B조와 C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친선 경기를 쉽게 일정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두 팀은 10월에 파라과이와 브라질, 11월에는 볼리비아와의 경기를 확정한 상태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불확실한 일정

일본과 한국과 달리,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공식 경기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AFC 예선 3라운드에서 일본과 호주에 뒤져 직접 월드컵 진출에 실패하면서 추가 예선을 치러야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인도네시아가 한 그룹에서 경쟁하며,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오만은 다른 그룹에서 경쟁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그룹 1위를 차지하면 2026년 미국, 멕시코, 캐나다 월드컵에 자동으로 진출하게 되어 11월 일정이 비게 됩니다. 이 경우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맞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2위를 차지할 경우, 11월에 최종 예선을 치러야 하며, 3월의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경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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