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없는 MLS 충격!

MLS 다큐멘터리 ‘Onside’ 프리뷰

MLS 다큐멘터리 ‘Onside’ 프리뷰

시리즈 개요

Apple이 제작한 대규모 예산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Onside: Major League Soccer’가 2024 시즌을 배경으로 2월 21일 금요일에 Apple TV+에서 첫 방송됩니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팬들에게 MLS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합니다.

주목할 만한 부분

이 다큐멘터리의 가장 큰 매력은 경기 하이라이트입니다. 촬영팀은 경기의 현장감을 생생히 전달하며, 감독들이 경기 중에 외치는 말들을 들을 수 있는 장면은 축구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합니다. 특히 세인트루이스 시티의 브래들리 카넬 감독의 해고 과정과 리키 푸이그의 개인적인 삶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은 이 시리즈의 백미로 꼽힙니다.

기대되는 선수들

MLS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리오넬 메시입니다. 비록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그의 발언을 들을 수 없었지만, 그의 존재만으로도 리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 또한, 뉴욕 시티 FC의 말라카이 존스는 시에라리온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성공을 거둔 감동적인 스토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부족한 점

시리즈 전체적으로는 인터 마이애미에 대한 언급이 부족한 점이 아쉽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활약하는 이 팀의 라커룸 장면이 없다는 것은 팬들에게 큰 실망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또한 주요 대회인 US 오픈컵과 리그스컵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도 아쉬움을 남깁니다.

세부 사항의 부족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마이애미의 배경을 묘사하면서 포트 로더데일에 위치한 경기장을 마이애미의 일부로 표현한 부분은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 마이애미가 2024 시즌을 네일 솔트레이크와의 경기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리즈에서는 LA 갤럭시와의 경기를 시즌 개막전으로 묘사한 점은 역사적 사실과 다릅니다.

결론

‘Onside: Major League Soccer’는 MLS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훌륭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다만, 모든 팀을 다루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 이 시리즈는 MLS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는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이며, 기존 팬들에게는 2024 시즌을 다시 돌아볼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Apple TV+ 구독자들이 이 시리즈를 통해 MLS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큐멘터리는 2월 21일부터 Apple TV+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