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일정 변경
아르헨티나와 푸에르토리코는 미국에서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경기 장소와 날짜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아르헨티나는 9월 월드컵 예선전을 마치고 남미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2025년까지 친선 경기 일정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들은 9월 국제 휴식 기간 동안 미국에서 베네수엘라와 푸에르토리코와의 맞대결로 이루어집니다.
경기 장소 및 날짜 변경
베네수엘라와의 경기는 예정대로 10일 금요일 마이애미의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개최됩니다. 그러나 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는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날짜인 10월 13일 월요일에서 10월 14일 화요일로 변경됩니다. 시카고에서의 대규모 시위로 인해 개최가 부적절하다는 판단이 내려져, 경기는 마이애미의 체이스 스타디움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메시의 출전 여부
리오넬 메시가 10월 국제 휴식 기간 동안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에 의해 소집된 27명의 선수 명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주간 메시가 신체적인 문제를 겪고 있어 모든 경기에 출전할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MLS의 중요한 시즌이 다가오고 있어 아르헨티나의 친선 경기에서 무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칼로니 감독은 “모든 선수와 대화를 나눌 것입니다. 누구도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입니다. 작은 문제라도 있다면 무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건강하다면 출전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메시의 향후 일정
인터 마이애미는 남은 정규 시즌 MLS 경기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첫 경기는 9월 10일 토요일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로, 이 경기는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과의 경기에 전념하기 위해 결장할 예정입니다. 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가 끝난 후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메시의 경우 이미 마이애미에 있어 추가 이동이 필요하지 않으며, 10월 18일 토요일 내슈빌 SC와의 마지막 정규 시즌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이점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