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라모스, 리가 MX 올스타 팀 주장 확정
몬테레이의 베테랑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공식적으로 리가 MX 올스타 팀의 주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의 참여는 오스틴에 늦게 도착하면서 의문점이 제기되었으나, 리가 MX의 미켈 아리올라 회장이 이를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라모스의 리더십은 이번 경기에서 경험과 스타성을 더할 것입니다.
후안 콜롬비아, 부상으로 불참
2025년 MLS 올스타전에서 리가 MX와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최고 스타들이 맞붙는 가운데, 리가 MX의 주요 선수 중 하나인 후안 콜롬비아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콜롬비아는 근육 부상으로 인해 동료들과 함께 미국에 오지 않았으며, 의료 평가 후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의 부재는 리가 MX 팀에 큰 손실로 작용할 것입니다.
리오넬 메시 출전 여부 불투명
인테르 마이애미와 아르헨티나의 전설 리오넬 메시의 참가 여부도 불확실합니다. 공식적으로 MLS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근 팀 훈련과 스킬 챌린지를 모두 건너뛰어 그의 출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메시의 출전 여부는 경기 시작 몇 시간 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그의 신체 상태와 인테르 마이애미의 일정이 그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라모스, 주장으로서의 역할
세르히오 라모스는 리가 MX 올스타 팀의 주장으로서 확정되었습니다. 스페인 수비수이자 전 레알 마드리드의 아이콘인 라모스는 몬테레이에서 리가 MX 팀과 함께 훈련하지 않고 클럽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면서 그의 출전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미켈 아리올라 회장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라모스가 경기에서 뛰고 리가 MX 팀의 주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발표하였습니다.
라모스의 리가 MX 합류와 기대
라모스는 올해 2월 몬테레이에 합류하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의 리더십과 뛰어난 경기력 덕분에 빠르게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의 존재는 이미 양 팀의 엘리트 선수들로 가득한 이번 경기에 더욱 큰 스타 파워를 더하고 있습니다. 리가 MX와 MLS 간의 올스타전은 각 팀의 핵심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라모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