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고민
인터 마이애미의 스타 선수인 조르디 알바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2025 시즌이 끝난 후 은퇴를 발표하면서 리오넬 메시도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전설인 메시는 스페인 듀오와 함께 몇 경기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축구 인생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부스케츠와 알바의 은퇴
부스케츠의 계약이 거의 종료됨에 따라 그의 은퇴 결정은 어느 정도 예상되었으나, 그의 발표는 여전히 한 시대의 끝을 알립니다. 반면, 조르디 알바의 은퇴 결정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는 지난 5월 인터 마이애미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 상태였습니다.
메시의 심경
메시는 애플 TV와의 인터뷰에서 알바와 부스케츠의 은퇴에 대해 “솔직히 힘듭니다. 첫째로, 축구에 평생을 바쳤고, 주변 사람들이 떠나는 것을 보면서 나의 순간도 언제든지 올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메시는 두 스페인 선수와의 깊은 유대감을 언급하며, “두 번째로, 우리는 경기장 안팎에서 항상 조화를 이루었고, 가족과도 많은 것을 공유했습니다. 그래서 이는 경기장 안팎에서 친구를 잃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의 경기
메시는 2025년 MLS 플레이오프에서 두 베테랑과 함께 남은 경기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합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최근 내슈빌과의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 진출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메시의 은퇴 시기
현재 38세인 메시는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언제 은퇴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인터 마이애미와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41세가 될 때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8월에 메시는 2026년 월드컵 예선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의 마지막일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그의 월드컵 참가 여부는 체력과 팀에 대한 기여도를 고려하여 결정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