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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와 메시, ‘클럽은 재앙’이라는 혹평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의 현황

라이오넬 메시가 2023년에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하면서 메이저리그 사커(MLS)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필드에서의 기록뿐만 아니라 리그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도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전직 MLS와 D.C. 유나이티드 선수는 아르헨티나의 전설 라이오넬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에 대해 “클럽은 재앙”이라는 비판을 했습니다.

마테우시 클리히의 발언

전 리즈 유나이티드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 아래에서 활약한 후, 마테우시 클리히는 2023년에 D.C. 유나이티드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에서 MLS에 합류했습니다. 2년 반 동안 리그에서 79경기에 출전했으며 인터 마이애미와는 세 번 대결했습니다.

폴란드 매체 ‘Sport’와의 인터뷰에서 클리히는 동료들에게 추천할 MLS 클럽에 대해 물었을 때, 인터 마이애미를 비판하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메시가 있는 한 마이애미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클럽은 재앙입니다. 사람들이 떠나고, 코치와 물리치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직적으로 문제가 많습니다. 메시는 사실상 클럽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클리히의 조직적 문제 지적

클리히는 라커룸 내 문화적 장벽을 언급하며 스페인어 사용자의 지배로 인해 다른 배경을 가진 선수들이 통합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두가 스페인어를 말하며 그들의 승인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클럽 자체는 실제로 마이애미에서 45-50분 거리에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추천하는 MLS 클럽

2025년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에서 16경기를 치른 후, 클리히는 고향 폴란드의 1부 리그 클럽 크라코비아로 8월에 돌아갔습니다. 그는 폴란드 선수들이 MLS로 이적할 경우 고려해야 할 클럽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뉴욕을 추천합니다. 레드불은 현재 더 나은 경기장을 가지고 있지만, 시티도 훌륭한 경기장을 짓고 있습니다. 콜럼버스 크루나 신시내티 같은 클럽도 훌륭한 경기장과 시설을 가지고 있지만, 생활이 매우 지루합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나슈빌 SC를 특히 추천했습니다. “나슈빌 SC로 갈 수 있다면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곳이며, 컨트리 음악의 수도입니다. 포틀랜드와 시애틀도 분위기가 좋지만, 기본적으로 세계의 끝에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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