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의 활약
인터 마이애미의 수비수 조르디 알바가 시애틀 사운더스를 상대로 한 최근 MLS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알바는 경기 초반 리오넬 메시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하였으며, 이후 메시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전달하여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들의 팀워크는 FC 바르셀로나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메시와의 케미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알바는 메시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리오와의 관계는 항상 그렇듯이 좋습니다. 리오와 함께 플레이하면 제가 더 나은 선수가 됩니다.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는 것으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른 팀도 우리의 패스를 주시하고 있지만, 그 사이에서 다른 선수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커리어의 마지막까지
알바는 메시와 함께 커리어의 마지막까지 뛰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습니다. “리오와의 득점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골을 함께 넣었고, 이것이 우리의 커리어 끝까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알바의 새로운 역할
부상으로 인한 전력 공백 속에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알바를 왼쪽 미드필더로 배치했습니다. 이번 전술 변화는 성공적이었고, 알바는 시애틀을 상대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3-5-2 포메이션을 통해 공격을 구축하고, 수비에서는 4-4-2로 전환했습니다. 조르디는 넓은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며 왼쪽에서 깊이를 제공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메시와 알바의 연결
알바는 바르셀로나와 인터 마이애미에서 메시에게 총 31번의 직접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메시의 여섯 골 중 세 골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들의 연결은 여전히 강력하며, 경기장에서의 파트너십은 계속해서 빛을 발할 것입니다.
알바의 중원 기용
파파 피코트, 텔라스코 세고비아, 발타사르 로드리게스의 부상으로 인해 알바는 중원에서의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는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우리는 3명의 미드필더로 수적 우위를 만들었고, 리오가 가장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전술적 접근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