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의 새로운 목표
AC 밀란은 다가오는 시즌을 대비해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른쪽 윙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와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역동적인 왼쪽 풀백을 찾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와 유럽 대회를 준비하면서 밀란은 왼쪽 수비 포지션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에스투피냔 영입 협상
이탈리아의 스포츠 매체 La Gazzetta dello Sport에 따르면, 밀란은 프리미어리그의 한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1,200만 유로의 공식 제안을 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클럽은 이 금액이 낮다고 판단해 거절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며, 판매 클럽이 초기 요구 가격을 낮출 의사가 있다는 점에서 밀란은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콰도르의 에스투피냔
밀란의 타깃은 현재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에서 활약 중인 에콰도르의 풀백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입니다. 브라이튼은 초기 요구 가격을 3,000만 유로에서 2,300만 유로로 낮추면서 밀란이 제안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었습니다. 만약 이 거래가 성사된다면, 에스투피냔은 밀란 역사상 첫 에콰도르 출신 선수가 될 것입니다.
경험과 가능성
27세의 에스투피냔은 3,000만 유로의 가치를 지닌 오늘날 가장 고가의 에콰도르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이적 시장은 그가 유럽의 최상위 클럽에 합류할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에스투피냔은 오사수나와 비야레알에서의 견고한 활약을 통해 스페인 라 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도전적인 시즌
지난 시즌은 그에게 있어 최상의 시즌은 아니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모든 대회에서 총 36경기, 2,847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습니다. 그는 1골과 1도움을 기록했지만, 이는 그가 보통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영향력을 완전히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에스투피냔의 기대되는 역할
만약 밀란이 에스투피냔을 영입하게 된다면, 그는 왼쪽에서 속도와 에너지를 제공하며 공격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풀리시치가 점점 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팀에 이상적인 조합이 될 것입니다. 이 잠재적인 듀오는 밀란에게 새로운 전술적 유연성을 제공하며, 국내 및 유럽 대회에서의 목표를 추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