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일정 변경
FC 바르셀로나는 스포티파이 캄프 누의 재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지붕 설치 작업이 2025/26 시즌 이후로 연기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경기 진행에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한 결정으로, 경기장 전체의 수용 능력이나 기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보 세션 개최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보 세션이 2월 11일 화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엘레나 포르트 부회장과 조안 센텔레스 에스파이 바르사 운영 책임자는 리막 건설이 진행 중인 공사의 경과와 경기장 부분 재개장 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경기장 수용 계획
클럽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시즌 동안 60,000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도록 경기장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나 건설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음을 인정하였다.
새로운 잔디 설치
현재 새로운 잔디 설치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약 10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Mundo Deportivo에 따르면, 이 작업에는 건설 잔해 제거, 배수 시스템 설치, 새로운 잔디 심기가 포함되며, 4월 중순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 일정이 충족된다면, 스포티파이 캄프 누는 가상의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4월 29-30일) 및 라리가 마지막 두 경기인 레알 마드리드(5월 10-11일)와 비야레알(5월 18-19일)과의 경기 개최가 가능할 것이다.
지연 요인 및 대응
정보 세션에서는 자재 가용성, 숙련된 인력 부족, 예기치 못한 공사 등 건설 지연의 요인을 다룰 예정이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클럽은 여름 이전 재개장을 목표로 건설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안심시키고 있다. 재개장 시 임시 출입 통제, 조명, 음식 및 음료 서비스를 포함한 완전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확장 작업 시간
클럽은 시청 허가를 기다리며, 주 6일, 24시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노동 규정을 준수하고 인근 지역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현재 약 3,000명의 작업자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재정 관리
FC 바르셀로나는 골드만 삭스에 대한 지불이 건설 진척과 일치하여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클럽, 건설 회사,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일일 연락 및 포괄적인 건설 모니터링이 보장되고 있으며, 투자자의 투자는 특정 수익 목표와 연계되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