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시즌 출발 부진
2025-26 프리미어리그 시즌 초반, 리버풀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단 한 번의 승리만 거둔 아르네 슬롯 감독의 팀은 비효율적인 경기 운영으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모하메드 살라는 예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득점하며 웨인 루니의 프리미어리그 기록과 동률을 이루며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살라의 기록 경신
아스톤 빌라전에서의 득점을 통해 모하메드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한 팀에서 가장 많은 골 기여를 기록한 웨인 루니와 동률을 이루었습니다. 리버풀에서 그는 188골과 8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총 276개의 골 기여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그가 리버풀 역사상 중요한 선수 중 하나임을 입증합니다.
리버풀 공격진의 부진
모하메드 살라는 2025-26 시즌 초반, 14경기에서 5골과 3개의 어시스트로 평소만큼의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살라만이 부진한 것은 아닙니다. 알렉산더 이삭과 위고 에키티케 같은 새로운 공격 자원들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에서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대결
리버풀은 곧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습니다. 최근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리버풀은 살라와 위고 에키티케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알렉산더 이삭이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라, 살라의 활약이 팀 승리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살라가 빛을 발한다면, 그의 득점 행진을 재개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리버풀 역사 속 살라의 위치
모하메드 살라는 2017년 리버풀에 합류한 이래로 기록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첼시 시절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리버풀에서 그는 리그 역사상 최다 득점을 기록한 외국인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리버풀에서 250골을 기록하며, 이안 러시를 뛰어넘는 득점 비율을 자랑합니다.
살라의 득점 비율
모하메드 살라는 경기당 0.60골의 뛰어난 득점 비율을 자랑하며,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비율은 고든 호지슨의 0.6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살라는 2027년까지 계약이 남아있으며, 97골을 더 넣으면 리버풀의 역대 최다 득점자로 자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