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의 솔직한 고백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후, 리버풀의 스타 모하메드 살라는 자신의 계약 상황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했다. 위르겐 클롭의 이적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새로운 감독 아르네 슬롯 아래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024-25 프리미어리그 시즌 1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제압한 후, 살라는 자신의 계약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계약 상황의 불확실성
지난 몇 주간 이집트 국적의 살라에게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로 되어 있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살라는 계약의 불확실성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솔직히 말해서, 내 머릿속에 항상 자리 잡고 있다. 지금까지는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맨시티 경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경기에 임했다.” 계약 문제에도 불구하고, 살라는 리버풀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또 한 번의 뛰어난 개인 기량을 선보였다.
리버풀과의 입장 차이
살라는 클럽의 계약 협상 방식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공식적인 제안이 아직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여기서의 매 순간을 즐길 것이다. 리그 우승을 목표로 삼고, 이후의 상황을 지켜보겠다.” 살라와 리버풀 간의 대립은 클럽이 32세의 그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는 것을 주저하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살라의 뛰어난 기량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리버풀은 베테랑 선수에게 짧은 계약을 제안하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협상이 복잡해지고 있다.
팬들의 열렬한 지지
한편, 리버풀 팬들은 살라가 오랫동안 안필드에 남기를 열망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2-0 승리 당시, 팬들은 그를 열렬히 환영했고, 살라는 안필드의 독특한 분위기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말 특별하다.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여기서의 모든 순간을 즐기고 있다. 집처럼 느껴진다. 안필드에서 골을 넣고 경기를 승리하는 것은 항상 특별한 기분이다.”고 밝혔다.
루니의 기록과 동률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모하메드 살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나고 꾸준한 공격수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2-0 승리에서 살라는 웨인 루니가 보유하고 있던 기록과 동률을 이루며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 살라는 12분에 코디 각포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한 뒤, 78분에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36번째 골-어시스트 조합을 기록했다. 이 성과는 살라의 뛰어난 득점 능력뿐만 아니라, 리버풀의 주요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영향력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