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 휴스턴에 대승
수아레스의 활약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루이스 수아레스를 지난 10년간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칭찬하며, 그의 다양한 클럽에서의 영향력을 강조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25년 MLS 시즌 첫 승리를 휴스턴 다이너모를 상대로 4-1로 거두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휴스턴의 셸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스타 플레이어 리오넬 메시가 없는 상황에서 수아레스와 텔라스코 세고비아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세고비아의 적응
마스체라노 감독은 텔라스코 세고비아의 MLS 적응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공격과 수비에서의 기여도를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인터 마이애미의 성공에 있어 두 선수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세고비아는 지난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팀에 크게 기여했으며, 마스체라노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메시의 결장 이유
마스체라노 감독은 메시의 결장을 전략적 결정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는 메시에게 충분한 휴식과 회복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팀의 바쁜 일정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차출을 고려한 결정이었습니다. 메시가 주중 훈련에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한 평가 후 경기 출전이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선수 복지와 장기적인 체력 관리에 중점을 둔 결정이었습니다.
경기 판정 논란
마스체라노 감독은 이안 프레이의 퇴장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영상을 봤습니다. 이안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심판이 바로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요. 그것이 저를 걱정하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경기 내내 있었던 심판의 판정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특히, 불필요한 경고를 받은 자신의 선수들과 달리 휴스턴 다이너모의 행동을 처벌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경기 판정에 대한 그의 강한 감정을 보여주었습니다.
향후 일정
인터 마이애미는 이제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서 Cavalier FC와의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휴스턴 다이너모를 상대로 거둔 승리는 팀 사기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팀은 다음 경기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가며 긍정적인 퍼포먼스를 계속해서 이어가길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