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S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 미리보기
알바의 조언
인터 마이애미의 조르디 알바가 팀의 떠오르는 스타에게 중요한 조언을 전달했다. 알바는 오랜 기간 동안 리오넬 메시와 FC 바르셀로나에서 9년간 함께 뛰었으며, 최근 몇 년간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번 주말 MLS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을 앞두고 알바는 메이저 리그 사커(MLS)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을 준비하는 헬론스의 젊은 선수에게 중요한 조언을 전했다.
메시와 실베티의 호흡
인터 마이애미는 최근 FC 신시내티와의 준결승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메시가 첫 골을 넣었고, 그 크로스는 마테오 실베티가 전달했다. 실베티는 메시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하며 자신의 첫 골도 기록했다. 알바는 실베티와 메시의 호흡에 대해 “레오와 함께 플레이하는 것은 매우 쉽다. 레오는 실베티의 강점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으며, 실베티는 레오의 움직임을 잘 읽는다”라고 평가했다.
실베티의 성장
알렌 오반도의 부상으로 인해 인터 마이애미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실베티를 영입했다. 그는 400만 달러의 이적료로 팀에 합류하였고,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의 신뢰를 얻으며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갔다. 특히,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에서의 활약 이후, 실베티는 내슈빌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며 메시에게 첫 어시스트를 제공했다. 현재 두 경기에서 한 골과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뉴욕 시티 FC전 예측
이번 주말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인터 마이애미는 뉴욕 시티 FC를 상대한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앞서 FC 신시내티전에서 루이스 수아레스를 벤치에 두고 실베티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번 경기에서도 실베티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있으며, 그의 젊음과 활력이 팀의 공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 팀의 전적
2025 시즌 동안 인터 마이애미와 뉴욕 시티 FC는 두 차례 맞붙었다. 시즌 개막전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9월의 경기에서는 마이애미가 4-0으로 승리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 실베티는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며 메시, 수아레스, 발타사르 로드리게스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타데오 알렌데가 최근 4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어, 마스체라노 감독은 모든 인폼 공격수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고 있다.